남태평양 괌 망길라오CC 골프투어

안녕하세요 골프잼 김팀장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골프장은 괌에 위치한 망길라오CC 골프장입니다.

 

괌 망길라오 골프클럽

규모 : 18홀 / 파72 / 전장 : 6,904야드

1992년 4월에 개장한 망길라오 골프클럽은 괌에서 유일하게 바다로 둘러싸인 형태의 골프장으로 바다로 넘어가야 하는 코스가 있어서 박진감이 넘칩니다. 코스 디자인은 수많은 명작을 낳은 명장 로빈 넬슨으로 해안선의 아름다움과 지형의 역동성, 바람의 방향과 세기, 빛의 각도 모든것을 교묘히 살려 디자인 하였습니다.

망길라오 골프클럽은 로빈넬슨이 디자인한 코스 중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움과 전략성을 갖는 코스입니다.

망길라오 골프장의 하이라이트는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19번홀로 다른곳에서 볼 수  없는 전경이 펼쳐집니다.

또한 클럽하우스를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절벽위에 만들어 놓아서 태평양과 접해있는 9번홀의 전경을 식당에서 훤히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망길라오CC 의 그린은 비교적 작은 편이며 그린에 오른후에는 신중을 기해야합니다.

전반의 9홀과 후반의 9홀을 마스터 할때는 전략이 필요하며 전반 9홀은 대부분 직선 코스로 되어 있기 때문에 골퍼들이 어려움이 덜하지만 후반 9홀로 넘어가면 정확도를 흐트려 놓기 때문입니다.

골퍼들에게 가장 이색적인 코스는 12번홀과 13번홀입니다.

바다와 접해 있을뿐만 아니라 티샷지점과 그린 사이에 바다가 있기 때문에 바다를 건너 정확하게 그린에 착지 시키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웃코스는 정원풍의 아름다움을 지니면서 3개의 큰 연못을 중심으로 전개하는 페어웨이를 볼때 공격하다 쉬울것같지는 않지만 바닷바람, 태양의 빛에 의해서 미묘하게 변화할 거리감 교묘한 레이아웃과 아름다움 속에서도 코스 디자이너의 로빈 넬슨의 계산되 들어찬 전략성을 엿볼수 있습니다.

 

인코스는 정글과 격량에 둘러싸인 별세계, 2개의 바다넘는 홀, 바람을 현혹 정글의 벽, 출렁이는 페어웨이 바로 "자연과의 싸움" 같은 스릴있는 골프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코발트 블루의 태평양, 심록의 정글, 그리고 밝은 녹색의 페어웨이의 대조도 즐길수 있습니다.

골프장의 난이도는 골퍼의 성향 및 주관에따라 다소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망길라오 골프클럽은 2인1카트. 노캐디플레이며 전동카트는 페어웨이로 진입이 불가능합니다.

골프투어 안내가 필요하시면 아래 번호로 연락주시면 안내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