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 오차드CC 골프투어

오차드 골프클럽

규모 : 36홀 / 파144 / 전장 : 12,582야드

남쪽 카비테 지역에 위치해 있는 오차드 골프클럽은 1994년 오픈한 총 36홀로 구성된 골프클럽입니다.

과거 망고농장이 있던 자리에 새워진 오차드 골프클럽은 PGA 의 두 거장인, 아놀드파마 와 개리 플레이어에 의해 디자인 되었습니다.

1995년 조니워커 클래식 1996년 조니워커 수퍼투어 및 1997년 아시안 PGA 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필리핀의 명문 골프코스로 이름이 나 있으며 코스가 어렵지 않아 많은 골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클럽입니다.

마닐라 시내에서 약 1시간 ~ 1시간 30분 가량이면 도착 가능하여 접근성이 뛰어난 골프장입니다.

총 36홀로 엄격한 멤버쉽 관리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2500여 그루의 망고 나무로 둘러 싸여 장관을 이루는 오차드 골프 컨트리 클럽은 플레이어 코스와 팔머 코스 두곳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플레이어 코스는 러프가 길고 억새서 한번 들어가면 보통 2타~4타는 감수해야 하는 곳입니다. 가파른 벙커와 풀이 무성한 습지대, 평탄한 언덕 등이 특징인 링크스타일의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팔머 코스는 호수와 작은 시내 등 전통적인 공원 형태를 띄고 있어 경관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벙커가 홀당 평균 5개 이상이나 되어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잔디는 양잔디로서 조금 거친편이며, 나무가 많고 업다운과 페어웨이의 넓이도 적절해서 한국 골퍼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곳입니다. 대부분의 골프매니아 분들께서는 한번쯤은 들어보셨던 골프장이라고 생각됩니다.

무역 자유지역인 까비테의 망고 과수원안에 코스를 설계하여 상큼한 과인향과 아름다운 주변 환경이 더욱 여러분을 유혹하며 특히 이곳은 수영장, 극장, 볼링장등 완벽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과 함께 오셔도 아무런 부담이 없는 곳입니다.

페어웨이 카트 진입이 가능합니다(단 우천시는 불가) 컨디션은 상급 골프장이며 멤버쉽으로 운영되는 골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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